갇혀 있는 것만 같은 느낌
왜 난 아무 것도 하지 못해
예전엔 원했던 꿈들은 저기
우주 속에 묻혀 둘 수 밖에
해가 지고 뜰 때까지 노래해
알람 소린 의미 없어 지긋지긋해
늘 끝이 없던 기다림에
눈을 감으면 무대 위 소리
그저 머나먼 이야기
내가 원했던 것과는 달라
이젠 내 멋대로
사랑도 맘대로
조급해하지 않아도 돼
so slowly baby Twenty-eight Dream
이제야 조금 날 알 것 같아
하늘 위로 올라가는 듯 해
흐린 기억 속에 날 꺼낼래
짙은 어둠 속에서 난 벗어나
우주 위를 걷는 것만 같dk
지난 시간들은 다 잊을래
하루 종일 난 꿈을 꿀래
I Can Fly 날아올라
You Can Fly 나와 어디든
미로 끝을 걸어가
우린 함께 서있어
And I like a Twenty-eight
첨엔 원망만 했었던 내가
이젠 어른이 되고 있어
나를 사랑하는 것도
누굴 사랑하는 것도 다
나름 조금은 알 것 같아
이젠 내 멋대로
사랑도 맘대로
조급해하지 않아도 돼
so slowly baby Twenty-eight Dream
이제야 조금 날 알 것 같아
난 알잖아
아직 마주할 용기가 있단 걸
파란 하늘 속 감춰두었던 My Dream
난 다시 떠올라